나가월드의 중국 관광 붐에 대한 새로운 슬롯 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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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카지노 운영사인 NagaCorp Ltd는 프놈펜에 위치한 주력 리조트인 NagaWorld에서 300대 규모의 전자 게임기(EGM) 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4개의 독립적인 제3자'와 10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과 나가코프는 EGM 사업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가코프는 목요일 거래 시간 이후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카지노 운영자는 이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70%를, 외부 투자자는 나머지 30%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류에 따르면 외부 투자자들은 대중 시장 중국 방문객의 증가로 인한 나가월드의 전자 게임 운영 성장 기회에 매료되었습니다.

캄보디아 관광부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중국 본토에서 출발한 캄보디아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87,12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캄보디아 인바운드 관광 순위에서 중국은 베트남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베트남에서 온 관광객은 18.9% 증가한 225,600명을 기록했습니다.

나가코프의 서류에 따르면 중국 본토 국영 기업인 중국 면세 그룹(China Duty Free Group Co Ltd)이 나가월드 옆에 건설 중인 쇼핑 단지인 나가시티 워크의 소매 운영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가코프는 지난 2월 규제 발표에서 2016년 1분기까지 쇼핑몰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목요일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나가코프는 곧 더 많은 중국 본토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중국의 또 다른 국영 기업인 중국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가 바사카항공의 총괄 판매 대리인 역할을 맡게 될 계약 덕분이라고 나가코프는 덧붙였습니다. 캄보디아에 본사를 둔 여객 항공사로 나가코프에서 항공기를 임대하는 바사카항공은 3월 30일부터 마카오와 프놈펜 간의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나가월드의 새로운 EGM 구역에 투자한 4명의 투자자 중 한 명은 '진푸'로만 불리는 개인으로, 센트럴 아시아 그룹 주식회사의 소유주라고 합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광둥성에 본사를 둔 전기 조명 제조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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